스펙;163cm 47kg
물론 몇년전 가격 이야기죠 하지만 요새 치킨값으로 이 조끼를 사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정말 좋죠... 이번 리뷰사진은 웬 전장에서 유감스럽게 손목잃은 참전용사같기도 하고 왼쪽 겨드랑이에서 냄새날것같은 사진이네요 제 방이 더러워서 제품만 크롭했으니 제품에만 집중해주세요 이 조끼로 말할것 같으면 제가 함께 구매한 24000원짜리 카라초커보다 저렴하고요 그래서 일단 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제가 좋아하는 오버핏이네요 너무 커서 엄마가 등짝 때릴법도 하지만 일단 이거랑 흰 와이샤쓰에 청바지 운동화 입으면 어른들이 아유 단정하고 참허네 하고 좋아할법한 옷입니다 흡사 중고등학생 때 입던 교복 조끼를 연상시키는군요 아무튼 매치할게 많은 옷입니다 베이지 코트랑 입어도 단정하겠네요 역시나 날이 추워서 단독으로 입을만한건 아니지만 실내에서 입고있기 좋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단독으로 입기 좋겠네요 성123인(성123인이 선정적인 단어라고 방금 글 작성할수 없다면서 글 날려서 다시 쓰고있네요)인데 교복조끼같아서 학생 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동안인 덕분도 있지만 얼굴은 금방 오늘내일하니까 이 조끼로 잠시 반짝효과 본듯하네요 커플룩으로 입어도 귀여울듯

그럼 여기까지 20000원을 내면 6000원을 거슬러받을수 있는 조끼 후기였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