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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는 2월 초 더럽게 추워서 한겨울겨울옷을 사려 들어온 저는 홀린듯 이 누가봐도 봄여름 아이를 사버렸습니다 검정 샀고요
넘 좋아서 쓰러져있다 의무감에 이제야 후기 씁니다
입자마자 온몸에 고져스가 뚝뚝 넘침 아가씨가 된 기분을 단돈 5만원 안짝에! 귓가에 딴따따 노래가 흐르기 시작하고 숙희랑 짐싸서 야반도주하고 있는 거임ㅠㅠㅠ디테일 깡패라 눈을 어디로 돌려도 즐겁습니다 처음 입어보시려는 분들은 꼭 소매 촤르르를 즐겨보세요 피소녀 사는동안 많이 버시고 번창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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